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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남부내륙철도 적기 개통 총력

신소재경제
2026-07-07

▲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노선도

국가철도공단이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의 2031년 말 개통을 목표로 안전과 공정관리를 강화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의 적기 개통을 위해 공단과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과 공정관리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공구별 공정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사업 관리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남부내륙철도의 계획된 개통 일정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는 점을 대내외에 알리고 사업 추진 동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남부내륙철도는 총연장 174.6km, 총사업비 6조8,189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2031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공단은 올해 1월 사업실시계획 승인과 10개 공구 시공사 계약을 완료한 이후 사업 특성을 반영한 선제적인 토지보상과 공정관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분할측량 선시행, 공구별 우선매수구간 선정, 토지보상 전담반 운영,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의 협업 등을 통해 용지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CP(Critical Path) 구간 중심의 공정관리를 통해 올해 3분기 본공사 착수와 2031년 말 개통 목표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본공사 착수에 앞서 안전관리계획서를 사전 검토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사후환경영향조사와 문화재 시굴조사 등 핵심 용역은 공구별·구간별로 분할 발주해 사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남부내륙철도가 개통되면 KTX-청룡이 하루 50회 운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서울~거제 간 이동시간은 기존 버스나 승용차 이용 시 약 4시간에서 철도 이용 시 약 2시간으로 단축돼 영남 내륙과 남해안 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간 교류 확대와 관광 활성화, 물류 효율성 향상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안성석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남부내륙철도는 국가 균형발전과 남부권 철도망 고도화를 견인할 핵심 사업”이라며 “체계적인 용지 확보와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신소재경제(https://www.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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