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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ll, PV Gas와 계약 체결…베트남 LNG 수요 충족 지원

투데이에너지
2026-07-07

[투데이에너지 신일영 기자] 베트남 국영 에너지 기업 페트로베트남(Petrovietnam)의 자회사인 PV Gas가 영국 에너지 기업 셸(Shell)의 100% 자회사인 Shell Eastern Trading(Shell Eastern LNG)과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PV Gas는 2025년 말 실시한 LNG 장기 조달 입찰 결과에 따라, 2027년부터 2031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장기 LNG 매매계약(SPA, Sale and Purchase Agreement)을 Shell Eastern Trading과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PV Gas와 베트남 모두에게 역사적인 첫 사례로 평가된다. 이는 베트남 최초의 장기 LNG 구매 계약으로, 베트남 에너지 산업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셸은 2025년에 7,290만 톤 이상의 LNG를 공급했으며, 2023년 7월에는 PV Gas의 티바이 LNG 터미널 시운전을 위해 베트남 최초의 LNG 화물을 공급했다. 이는 베트남의 LNG 수입 사업의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PV Gas는 이번 입찰과 장기 공급 계약 체결을 통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LNG 공급업체 선정 역량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제 경쟁력을 갖춘 가격으로 LNG를 안정적으로 조달하여 베트남 수요처에 공급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LNG 수입업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계약은 셸이 최근 발표한 LNG 전망 보고서(LNG Outlook) 이후 이루어졌다. 해당 보고서에서 셸은 전 세계 LNG 수요가 2050년까지 연간 약 7억 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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