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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라이튼, 기술특례상장 예비 기술성평가서 A등급 획득
엔라이튼 로고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에너지 통합관리 플랫폼 '발전왕'을 서비스하는 엔라이튼(대표 이영호)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예비 기술성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문 평가기관과의 엄격한 절차로 진행됐으며, 엔라이튼의 플랫폼 역량과 기술 혁신성이 높게 평가됐다.
엔라이튼은 고도화된 플랫폼과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향후 본평가와 2027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엔라이튼은 발전소 구축·운영·전력거래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전국의 분산 자원을 가상발전소(VPP)로 통합해 전력 거래 최적화와 계통 안정화에 기여하는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AI 기반 예측·제어 기능과 빅데이터 분석 역량이 혁신성 부문에서 주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했다.
재무 성과도 견조하다. 회사는 최근 연간 연결 매출 485억 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를 기록하는 등 재무 건전성을 입증했다. 외부 감사인으로부터 지정감사 적정의견을 받는 등 상장을 위한 거버넌스도 확보한 상태다. 엔라이튼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성 본평가 통과에 자신감을 보이며 2027년 상장 달성을 목표로 준비를 이어간다.
사업적 성과 면에서 엔라이튼은 지붕형·주차장형·육상형 태양광을 포함한 총 96MW 규모의 발전소를 건설·운영하고 있으며, 다수의 대형 B2B 계약 성과도 보유하고 있다.
현대자동차·KT&G와의 직접PPA 체결, 네이버와의 제3자PPA 협업 등 실무적 실적이 향후 성장성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영호 대표는 “예비 기술성평가 A등급 획득은 엔라이튼이 축적한 에너지 데이터와 IT 기술력의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를 바탕으로 본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도출하고 2027년 성공적 상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 용어 설명
ㆍ가상발전소(VPP)=여러 분산형 전원(태양광, ESS 등)을 통합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제어하는 플랫폼으로, 전력 거래 최적화 및 계통 안정화에 기여한다.
ㆍ직접PPA(전력구매계약)=발전사업자와 전력 구매자가 직접 체결하는 장기 전력 공급계약으로, 기업의 재생에너지 도입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ㆍ제3자PPA= 발전사업자와 제3자가 계약을 맺고, 이를 통해 또 다른 수요처(예: 기업)에 재생에너지를 공급하는 형태의 전력구매계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