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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CIP, 석탄화력 인력 해상풍력 전환교육 협력

투데이에너지
2026-07-09
서부발전-CIP, 석탄화력 인력 해상풍력 전환교육 협력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8일 서부발전 노동조합,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CIP)와 석탄화력발전 인력의 해상풍력 분야 전환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서부발전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8일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에서 서부발전 노동조합, 글로벌 해상풍력 개발사인 덴마크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CIP)와 석탄화력발전 인력의 해상풍력 분야 전환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서부발전 노사,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 관계자가 참석해 석탄화력발전 인력의 재생에너지 분야 전환 필요성을 공유하고 해상풍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서부발전은 현재 태안권을 중심으로 태안해상풍력과 태안서해해상풍력, 태안가의해상풍력 등 모두 1.4기가와트(GW) 규모의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들 사업과 연계해 기존 석탄화력발전 인력이 미래 에너지 산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도록 교육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는 서부발전과 서부발전 노동조합이 참여하는 해상풍력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운영한다. 서부발전과 노동조합은 직원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복무관리와 교육비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교육시설 확보와 운영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석탄화력발전 인력이 축적한 발전 운영 경험과 기술을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분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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