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한화큐셀, 美 초대형 재생에너지단지 EPC 수행…357MW 자산 매각 완료
한화큐셀이 애리조나주에 건설하는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 / 한화큐셀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은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추진되는 초대형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Atlas Energy Park)'의 EPC(설계·조달·시공)를 수행하고, 이 가운데 일부 자산의 매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는 애리조나주 라파즈 카운티에 조성되는 복합 에너지단지로, 오는 2028년까지 2.8GW 규모 태양광 발전소와 5.7GWh 규모 ESS가 구축될 예정이다. 총 부지 면적은 약 63.66㎢로 여의도의 약 22배에 달하며, 미국 최대 규모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한화큐셀은 단지 내 모든 프로젝트의 EPC를 맡고 태양광 모듈도 전량 공급한다. 이 가운데 직접 개발부터 EPC까지 수행한 357MW 규모 태양광 발전소 2곳은 지난 5월 자산 매각을 완료했다.
회사는 미국 조지아주 '솔라 허브'를 기반으로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고 있으며, ESS 공급망도 확보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북미에서 태양광 11GW, ESS 6GWh 이상의 EPC 프로젝트를 완료하거나 추진 중이다.
한화큐셀은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태양광과 ESS를 결합한 재생에너지 EPC 사업을 미국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크리스 호드릭 한화큐셀 EPC사업부문장은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는 개발부터 EPC, 자산 매각까지 아우르는 사업 역량을 입증한 프로젝트"라며 "태양광과 ESS를 결합한 통합 솔루션으로 북미 재생에너지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