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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제13회 산업안전보건 조사자료 논문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제13회 산업안전보건 조사자료 논문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산업안전보건 조사자료 논문 경진대회'에 대한 시상식이 1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경진대회는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 국가 승인 통계로 생산하는 3종 실태조사 자료인 근로 환경 조사, 산업안전보건 실태조사, 작업환경 실태조사 이용을 활성화하고 산업안전보건 분야 신진 우수 연구 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경진대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분야 자유 주제 논문을 공모했다. 그 결과 지난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63편 논문이 접수됐다. 연구원은 3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4편, 장려상 5편 등 수상작 총 12편을 선정했다.
'제13회 산업안전보건 조사자료 논문 경진대회' 수상자 명단/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공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고려대학교 정윤주의 '복합유해 노출 지수(CHEI) 기반 업무 관련 건강 문제 예방 가능 분율(PAF) 및 예방 가능 발생건수(PIN) 추정과 산업별 개입 우선 순위 도출'이 수상했다. 이번 대상 논문은 산업보건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은 분석 방법론을 제시하고 산업별 예방 개입 우선 순위를 도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250만원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에는 고려대학교 이동근, 안양대학교 이준서, 경희대학교 강은지의 '자동화 시대 산업재해 위험은 어디에 집중되는가 : 고령·영세 제조업 사업장의 안전 편익 접근성 격차와 위험 기반 타겟팅'이 수상했다. 또한 서강대학교 고운이 집필한 '한국 산업안전의 위험-보호 부정합과 직업병형 위험의 가시성 편향'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부상으로 150만원이 수여됐다.
이번 수상작은 산업안전포털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앞으로도 조사자료 활용을 확대하고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우수 연구 인력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