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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국내 철도기업 필리핀 조달시장 진입 지원

신소재경제
2026-07-13

▲ 코레일이 ‘필리핀 도시철도 마닐라 메트로 7호선(MRT-7) 유지보수품 구매·조달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필리핀 도시철도 운영사업을 기반으로 국내 철도부품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코레일은 9일 광명역 회의실에서 ‘필리핀 도시철도 마닐라 메트로 7호선(MRT-7) 유지보수품 구매·조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필리핀 MRT-7 운영·유지보수(O&M) 사업과 연계해 국내 철도부품 기업의 현지 조달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레일은 지난해 7월부터 필리핀 최초의 민간 도시철도 사업인 마닐라 메트로 7호선(MRT-7)의 운영·유지보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 시행사인 산 미구엘(San Miguel) 그룹 경영진과 차량, 전기, 신호, 전력시스템 분야 국내 철도부품 업체 30여 개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코레일은 MRT-7 사업 개요와 유지보수품 구매·조달 계획, 공급업체 참여 방안 등을 소개했으며, 산 미구엘은 해외 공급업체 등록 절차와 조달 참여 방법 등을 설명하며 국내 기업과의 협력 확대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산 미구엘은 국내 기업과 1대1 상담회를 진행해 참가 기업들의 제품과 기술 경쟁력을 확인하고 필리핀 시장 진출 가능성과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코레일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MRT-7 사업의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철도기업의 수출 기회 확대와 장기적인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이번 사업설명회가 필리핀 마닐라 MRT-7의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코레일과 산 미구엘, 국내 공급업체 간 상생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 철도기업의 수출 기회 확대와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신소재경제(https://www.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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