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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SK에너지 수소생성 배관서 화재

▲ SK에너지의 중질유분해시설인 FCC 공장내 수소제조공정(HP) 현장에서 출동한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에너지신문] 울산 남구 용연동 소재 SK에너지의 중질유분해시설인 FCC 공장내 수소제조공정(HP)에서 10시42분경 정기보수 작업 중 배관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4명 중상, 1명 경상 등 총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소방 당국은 25명과 장비 23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서 같은날 11시5분 현재 화염이 보지이 않고 배관 냉각중인 상태며 가스 농도 등을 측정한 결과 특이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SK에너지에서는 공장 배관 내 남아있던 수소가 배관을 여는 과정에서 불이 붙어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스안전공사에서는 배관내 아직 수소가 남아있어 잔불 처리를 위한 진화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이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가스안전공사 등에서는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 및 피해 규모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