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美 원유재고 증가 등에 10월16일 국제유가 하락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에너지신문] 16일 국제유가는 미국-러시아 정상회담 추진, 미 원유재고 증가 등으로 하락한 가운데 인도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중단 가능성은 유가 하락폭을 제한시켰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0.81달러 하락한 57.46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0.85달러 하락한 61.06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09달러 하락한 62.45달러에 마감됐다.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관련 협의를 위해 헝가리에서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16일 트럼프 미 대통령은 미-러 정상이 조만간에 부다페스트에서 만나기로 합의했다고 언급했다.
10일 기준 미 원유재고는 전주 대비 352만배럴 증가한 4억2379만배럴을 기록했으며 시장 전망치였던 28만8000배럴 증가를 상회했다고 EIA가 밝혔다.
미 원유 재고 증가는 가을철 미국 정제 투입량 감소가 원인이라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휘발유 재고 2억1883만배럴은 전주대비 27만배럴 감소했으며 등유와 경유 등 중간유분 재고1억1703만배럴도 전주대비 453만배럴 감소했다.
미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 모디 총리가 러시아산 원유 구입 중단을 약속했다고 언급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인도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중단을 유가상승 요인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고 로이터가 밝혔다.
다만 인도 외무부는 총리의 러시아 원유 구매 중단 언급에 대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있다고 BBC가 보도했다.
아민 나세르 사우디 Aramco CEO는 글로벌 석유업계가 최근 10년간 신규 석유탐사에 소극적이었다며 향후 Global 석유 부족 가능성을 경고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