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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서부발전, 충남 사회적경제 선순환 지원모델 구축
[에너지신문] 중부발전과 서부발전이 충남도와 손잡고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충남 제1호 임팩트 발전펀드’를 조성한다. 발굴 기업에 대한 후속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양사는 16일 청양군 충남사회적경제 혁신타운에서 충청남도,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충남사회적경제네트워크, 청그라미, 뉴키즈인베스트먼트등과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총 2억원 규모의 충남 제1호 임팩트 발전펀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으로 법인기금 출연 30%, 개인투자 70%의 비율로 구성된다. 조성된 펀드는 발굴된 사회적경제기업이 사업 초기 위기 단계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투자와 연계해 운용될 예정이다.
중부발전은 3천만 원의 기금을 펀드에 출연하며, 펀드는 투자 IR 대회 개최 등을 통해 충남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4개 사에 우선 투자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중부발전의 사회적경제조직 지원 브랜드인 ‘KOMIPO 소셜 그라운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충남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투자 유치와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이 목표다.
서부발전은 2021년부터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판로개척, 맞춤형 역량강화, 사회적경제 임팩트 IR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 기반을 마련해 오고 있다. 이번 임팩트 펀드 조성은 발굴 이후의 실질적인 성장지원까지 확대한 후속 조치로 기업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그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한 단계 확장한 사례로 꼽힌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사회적경제지원기관·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충남 최초의 임팩트 펀드를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각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현 서부발전 조달협력처장은 “이번 충남 임팩트펀드 결성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향후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끄는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