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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햇, 햇살그린협동조합 누적 모집금액 3100억원 돌파
모햇 CI / 에이치에너지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햇살그린협동조합이 6월 결산 공시를 통해 누적 모집금액 3100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햇살그린협동조합은 에이치에너지의 재생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Mohaet)'을 통해 모집된 협동조합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올해 6월 기준 신용평가등급 B+를 획득했다.
공시에 따르면 모집금액 전액인 3100억원은 전국 태양광 발전소 구축에 투입됐다. 이 가운데 상업운전 중인 발전소 자산은 2294억1300만원(155.4MW), 건설 중인 자산은 621억1300만원이며, 발전소 건설 효율화를 위한 단기 대여금은 165억5100만원이다. 조합원 수는 전월보다 3% 증가한 1만3294명을 기록했다.
가동 중인 발전소는 1318개소, 건설 및 인허가 단계의 예비 발전소는 624개소로 전체 발전소는 1942개소에 달한다. 총 설비용량은 전월보다 6.4MW 증가한 249.5MW로 집계됐다.
하절기 일조량 증가에 힘입어 6월 발전량은 22.2GWh로 전월 대비 22% 증가했다. 이에 따라 매출은 46억4500만원, 영업이익은 22억9800만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49.4%를 나타냈다. 전력 판매 확대에 따라 매출액 대비 지급이자 비율도 전월 81%에서 65%로 낮아지며 재무 건전성이 개선됐다.
함일한 에이치에너지 대표는 "조합원들의 재원은 전국 분산형 태양광 발전소 자산으로 전환돼 매월 공시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며 "누구나 에너지 자산을 소유하고 수익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 기반 에너지 투자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햇의 누적 투자금은 5120억원, 누적 발전소는 2591개소, 누적 발전량은 437GWh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