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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우즈벡 재생에너지 품질인증 인프라 구축
협의의사록 교환식 단체사진(오른쪽부터 여섯 번째 에기평 정승영 경영기획본부장) / 에기평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중앙아시아 재생에너지 시장의 품질 기준 고도화를 지원하며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에기평은 지난 7월 14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기술규제청에서 ‘재생에너지 설비 국가 품질인증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사업’의 협의의사록(R/D)을 공식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의사록 교환에 따라 양국은 한국의 선진 에너지 기술 표준과 시험 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한국 측은 고도화된 시험 분석 기술과 기자재를 현지에 적기 투입할 예정이며,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시험소 설립 부지 제공과 함께 기자재 반입 면세 및 인프라 구축 등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지원하기로 확약했다.
에기평 정승영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양국 간 경제·기술 협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굳건한 가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크말 주마나자로프 우즈베키스탄 기술규제청장은 이번 ODA 사업을 통해 태양광 설비의 품질과 안전성을 체계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전문 시험소가 구축되길 바란다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