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그래피, 삼양이노켐과 차세대 친환경 바이오 덴탈 3D프린팅 소재 개발 맞손

신소재경제
2026-07-22

▲ 심운섭 그래피 대표이사(右)와 류훈 삼양이노켐 사업PU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출처: 그래피)


세계 최초로 다이렉트 3D프린팅 기반 형상기억 교정장치(SMA)를 상용화한 그래피가 친환경 바이오 덴탈 3D프린팅 소재 개발을 추진해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그래피(코스닥 318060, 대표 심운섭)는 삼양이노켐(대표 이운익)과 바이오 기반 이소소르비드(Isosorbide)를 활용한 차세대 덴탈, 메디컬 및 산업용 3D프린팅 소재 개발을 위해 ‘바이오 소재 기반 덴탈 솔루션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1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그래피 본사에서 심운섭 그래피 대표와 류훈 삼양이노켐 사업PU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협약은 그래피의 광경화성 소재 및 디지털 3D프린팅 기술과 삼양이노켐의 바이오 기반 이소소르비드 소재 기술을 결합해 친환경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차세대 3D프린팅 소재를 공동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소소르비드는 옥수수 등 식물 자원에서 얻은 전분을 화학적으로 가공해 생산하는 바이오 기반 소재로, 친환경성과 함께 우수한 광학적 특성 및 물성 개선 가능성을 갖추고 있다. 국내에서는 삼양이노켐이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플라스틱과 도료, 전기차용 모터코어 접착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그래피는 이소소르비드를 적용한 차세대 광경화성 레진 개발과 3D프린팅 공정 적용, 의료기기 제품화 검토를 주도하고, 삼양이노켐은 바이오 기반 이소소르비드 소재 공급과 덴탈 및 메디컬 소재 최적화를 위한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최근 글로벌 치과 의료기기 시장에서는 안전성과 생체적합성은 물론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소재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투명교정장치와 보철물 등 장기간 구강 내에서 사용되는 의료기기는 정밀한 출력 성능과 내구성, 투명성, 생체적합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 석유화학 기반 치과용 소재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바이오 기반 덴탈 소재를 개발하고, 친환경 바이오 유래 치과용 3D 프린팅 소재를 선보여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이소소르비드 적용을 통해 수축성, 투명성, 생체적합성 등 치과용 소재의 핵심 물성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훈 삼양이노켐 사업PU장은 “삼양이노켐의 친환경 고기능성 소재 공급 역량과 그래피의 독보적인 디지털 3D프린팅 기술을 융합해 기존 시장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3D프린팅 소재를 개발함으로써, 이소소르비드가 화학 소재 시장을 넘어 고부가가치 의료기기 시장까지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운섭 그래피 대표는 “양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고기능성 치과용 소재를 개발해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및 3D프린팅 시장에서 그래피의 소재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신소재경제(https://www.amenews.kr/)

원격관리 간편결제 A/S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