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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산 보안 수출상담회' 10월 20~2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투데이에너지
2025-10-20
'한국 방산 보안 수출상담회' 10월 20~2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코트라는 산업통상부, 방위사업청과 공동으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방위산업 전시회(ADEX)와 연계한 ‘2025 한국 방산 보안 수출상담회(KODAS, Korea Defence & Security Week)’를 개최한다. 사진은 작년 개최된 ‘2024 한국 방산 보안 수출상담회(KODAS)’ 현장의 모습. /코트라 제공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세계 방산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대한민국 방위산업(K-방산)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2020년 30억 달러에 불과했던 수출액이 2024년 100억 달러로 3배 이상 증가했으며, 2025년에는 2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K-방산의 성장세에 힘입어 국내 최대 규모 방산 보안 전문 전시회 겸 수출상담회인 '한국 방산 보안 수출상담회(KODAS, Korea Defence & Security Week)'가 20일부터 2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코트라(사장 강경성)와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이 협력하여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방위산업 전시회(ADEX)와 연계 개최되는 이번 KODAS는, 국내 유일의 방산·보안 분야 수출상담회로 2011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왔다. 특히 올해는 코트라의 대규모 종합 수출행사인 '붐업코리아 위크'와 경찰청 주관 '국제 치안 산업대전(KPEX)'과도 연계되어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국방비 지출은 2조 7180억 달러에 달했으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로 인해 이러한 증가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세계적인 방산물자 수요 확대 흐름 속에서 K-방산은 주요 수출 핵심 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KODAS 행사에서는 주요 무기체계뿐만 아니라 ▲국경 보안관리를 위한 과학화 장비 ▲지상·해상·항공우주 시스템과 부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통신/지휘 체계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이 공개되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참가 기업 규모 역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국내 기업은 지난해보다 50% 늘어난 120개 사가 참여했으며,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지역을 포함한 32개국에서 80개 사의 해외 바이어가 방한하여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이는 현재 K-방산의 뜨거운 열기를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행사는 20일 방산 기술 세미나를 시작으로, 21일에는 수출상담회와 바이어가 K-방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제품 시연이 포함된 방산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22일에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방위산업 전시회(ADEX)를 참관하고 현장에서 국내 기업과 1:1 수출상담이 이어진다.

장성길 코트라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장은 "대기업에 비해 중소 방산 보안 기업들은 해외 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상담회가 실제 수출 성과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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