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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TP, 레전드50+ AX 교육 실시
전남TP, 레전드50+ AX 교육 실시 / 전남TP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전남테크노파크가 지역 특화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실무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낸다.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생산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제조업의 체질 개선을 이끌어낸다는 구상이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50+'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AX(AI 전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레전드50+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주관하며, 전남·광주 지역의 이차전지, 환경·에너지 소재부품, 친환경에너지 설비·기자재, 자연유래헬스케어제품 분야 유망기업을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과 협업해 총 3회 과정으로 기획됐다. 제조기업의 AI 활용 능력을 끌어올리고 AI 기반의 제조혁신을 지원하는 데 주력한다. 지난 1차 교육에 이어 열린 이번 2차 교육은 제조 데이터 분석과 AI 모델 활용 등 한 단계 높인 수준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3차 교육은 오는 8월 중 열릴 예정이다.
특히 2차 교육은 'MES 데이터 전처리 및 AI 특화 분석'을 주제로 편성됐다. 기업이 실제 사용하는 생산 데이터를 바탕으로 데이터 전처리, AI 모델 적용, 수율 예측, 공정 최적화, AI Agent 구축 등 현장 밀착형 실습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개별 기업의 데이터와 제조 공정을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만큼,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은 물론 디지털 전환(DX) 기반 마련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AI가 제조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AI를 실제 업무와 생산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