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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AI 분야 전문가 등 위촉 '감사자문위원회 체제' 확대
정혜선 안전보건공단 상임감사(왼쪽에서 여덟번째)가 23일 서울광역본부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감사자문위원회' 위촉식 후 신규 위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이 과학적이고 공정한 감사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AI 분야 전문가 등을 위촉하며 감사자문위원회 체제를 확대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은 23일 공단 서울광역본부에서 감사자문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과 함께 '제1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감사업무 객관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시각을 반영하기 위해 감사자문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이번에 안전·보건·환경·법률·행정·AI 등 6개 분야 전문가 10명을 위촉해 기존 위원 4명과 함께 총 14명 체제로 확대했다.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개최된 '1차 자문회의'에서는 재정경제부 및 감사원 등 대외 평가 결과 분석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위원들은 공단 자체 감사기구에 대한 대외 평가 결과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감사 운영 방향에 대한 개선 방안과 자문의견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감사활동에 대한 다각적 검토가 가능해졌다. 이에 향후 공단 감사의 객관성을 비롯한 전문성 강화와 대외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혜선 안전보건공단 상임감사는 “이번 신규위원 위촉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감사업무에 반영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AI 분야 전문가를 통해 이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감사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 뜻 깊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감사업무 수준을 혁신적으로 향상시켜 과학적이고 공정한 감사업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