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재생E 업계, 기후부에 제도 개선 요청...민관 거버넌스 강화

에너지신문
2026-07-24

[에너지신문] 한국재생에너지단체총연합회가 재생에너지 정책 추진 과정에서 정부-업계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법정기념일 지정을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의 날'을 정부와 민간이 함께 운영하는 대표 행사로 육성하고, 재생에너지 관련 행정업무에 업계 대표단체 참여를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재연은 24일 여의도에서 제3회 대표자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 관계자와 '햇빛소득마을 성공 추진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표자회의에는 권영호 회장을 비롯한 회원단체 공동대표 26명이 참석해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과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24일 한재연 제3회 대표자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가 법정기념일 지정을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의 날'을 기후부가 주최하고 한재연이 주관하는 형태로 운영해 민관 협력의 상징적인 행사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업계는 해당 기념일이 2019년부터 민간 주도로 이어져 온 만큼, 법정기념일 지정 이후에도 산업계와 정부를 연결하는 거버넌스 역할을 이어갈 필요가 있다고 보고 이를 정부에 공식 건의하기로 했다.

또 재생에너지촉진법 개정으로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가 분리된 점을 반영해 재생에너지 설비 공사실적증명서 발급 업무에도 업계를 대표하는 단체가 공동 위탁기관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요청하기로 했다.

이어 열린 정책 간담회에서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 방향과 '햇빛소득마을'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현장 애로사항이 논의됐다. 당초 심진수 기후부 재생에너지국장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사무차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홍수경 태양광산업과장이 대신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햇빛소득마을이 주민 소득 확대와 재생에너지 보급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사업이라는 점에 공감하면서도,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의 현실을 고려해 초기 자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소형풍력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민관 협력 강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한편 이날 한재연은 재생에너지 정책 발전과 민관 협력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심진수 전 재생에너지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원격관리 간편결제 A/S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