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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TP, AI 기본법 대응 디지털 품질관리 역량 강화

▲ 강원테크노파크가 `AI 기본법 시대, 생성형 AI 활용과 디지털 품질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
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가 AI 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생성형 AI 활용 확산에 따른 법·제도 변화에 대응하고 디지털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강원테크노파크는 27일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에서 'AI 기본법 시대, 생성형 AI 활용과 디지털 품질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지역 디지털 품질관리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도내외 기업 및 기관 관계자와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분야 종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AI 활용 확대에 따른 법·제도 변화와 디지털 품질관리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최근 생성형 AI와 AI 기반 업무 자동화 기술이 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AI가 생성한 결과물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 보안 및 책임성 강화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AI 기본법 시행에 대비한 내부 관리체계 구축과 품질관리 체계 마련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세미나는 △AI 기본법 시행에 따른 기업·기관 대응방안 △생성형 AI 활용과 디지털 품질관리 및 신뢰성 확보 △강원특별자치도 지역 디지털 품질관리 역량강화 사업 소개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백승철 비트법무법인 변호사가 AI 기본법의 주요 내용과 고영향 AI 및 생성형 AI 사업자가 점검해야 할 사항을 설명하고, 기업과 기관이 구축해야 할 내부 관리체계와 실무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박병훈 T3Q 대표이사 겸 국가AI전략위원회 자문위원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와 바이브 코딩(Vibe Coding) 등 최신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AI가 생성한 코드와 결과물의 검증 체계, 보안 및 오류 관리 등 품질 확보 방안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이주석 강원테크노파크 팀장은 지역 디지털 품질관리 역량강화 사업과 강원디지털품질역량센터의 주요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강원테크노파크는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정적분석 테스팅, 품질 컨설팅, 기업 품질역량 진단, 전문교육 및 인식확산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강원지역은 소규모 디지털기업 비중이 높아 디지털·AI 품질관리 전문인력과 검증 인프라를 자체적으로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많다. 강원테크노파크는 강원디지털품질역량센터를 중심으로 품질 테스팅과 컨설팅, 전문인력 양성 등을 확대해 지역기업이 개발하는 디지털·AI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사업화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기수 강원테크노파크 강원디지털혁신센터장은 "생성형 AI는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이지만 결과물의 정확성과 보안성, 책임성에 대한 검증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가 지역기업과 기관이 AI를 안전하고 신뢰성 있게 활용하고 AI 기본법 등 변화하는 법·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강원디지털품질역량센터를 중심으로 디지털·AI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품질 테스팅과 컨설팅, 전문인력 양성, 신뢰성 확보 지원을 지속 확대해 지역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테크노파크는 지역 디지털기업의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강원디지털품질역량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품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에 걸친 디지털·AI 품질관리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 디지털 산업 생태계 경쟁력 제고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