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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단석, 전력사업 본격 진출 기반 구축

투데이에너지
2026-07-28
DS단석, 전력사업 본격 진출 기반 구축

(오른쪽부터) 김종완 DS단석 대표와 재키 얀 청두 카이파 테크놀로지 부사장이 전력 사업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DS단석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차세대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인 DS단석이 전력 분야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력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 중이다. 이를 통해 향후 한국형 그리드 환경에 최적화한 ESS 제조 체계를 갖춘다는 구체적인 미래 성장 중심 사업 전략을 설정했다.

이에 DS단석은 에너지저장장치 ESS 제조를 비롯해 에너지관리시스템 EMS 전문기업인 청두 카이파 테크놀로지와 전력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두 카이파 테크놀로지는 스마트 계량기와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토대로 성장한 기업이다. 중국 선전에 본사를 둔 심천 카이파 테크놀로지 자회사다. 2016년 쓰촨성 청두시에서 설립해 유럽과 중앙아시아 등 글로벌 전력 시장에서 사업 경험을 축적 중이다.

이번 협약은 DS단석이 ESS와 에너지 관리 기술 협력을 토대로 전력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를 위해 양사는 우선 국내 ESS 안전 인증과 공급망 확보를 병행하며 제조 설비 도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한국형 그리드 환경에 최적화한 ESS 제조 체계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특히 양사는 EMS 기술을 활용한 독자 전력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추후 가상 발전소 VPP와 민간발전사업자 IPP 모델로 확장도 논의할 예정이다. ESS와 EMS 모두 VPP 및 IPP의 핵심 기술인 만큼 DS단석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력 분야에서 기술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DS단석 관계자는 "청두 카이파 테크놀로지는 국내 환경에 적합한 ESS 제조 체계를 함께 구축하기에 최적의 파트너"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EMS 등 핵심 기술을 접목해 국내 시장에 최적화된 전력 사업 모델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순환 에너지 기업 DS단석은 바이오에너지, 배터리 및 플라스틱 리사이클을 축으로 성장한 자원순환 기업이다. 최근에는 지속가능항공유 SAF, 유가금속회수 VMR, 에너지저장장치 ESS, 초소형원자로 MMR 등 차세대 산업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차세대 원자로 개발기업 나노 뉴클리어 에너지(NNE)와 국내에 MMR 도입 및 전략적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MMR 글로벌 선도기업과 국내 기업 간 최초 협력 사례라 주목받았다. DS단석은 NNE와 글로벌 원전 기술을 결합하며 MMR 기반 무탄소 에너지 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 용어 설명

ESS(Energy Storage System) = 에너지 저장 장치. 에너지를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다시 공급하는 시스템이며 주로 배터리와 인버터 등으로 구성된다. 전력 수요 변화에 따른 효율적인 관리, 정전 대비, 신재생에너지의 변동성 보완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태양광·풍력처럼 출력이 불규칙한 재생에너지와 연계해 활용하면 전력 공급 안정성과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EMS(Energy Management System) = 에너지관리시스템. 전기 사용량과 발전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해 에너지를 가장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VPP(Virtual Power Plant) = 재생에너지 초과 전력을 ESS에 저장 후 필요시 공급하는 시스템. 태양광·풍력·ESS·전기차 등을 하나의 발전소처럼 통합 운영하는 전력 관리 시스템이다.

IPP(Independent Power Producer) = 정부나 한국전력이 아닌 민간 기업이 발전소를 운영해 전기를 생산·판매하는 발전사업자를 의미한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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