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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주)삼천리, 선제적 '합동 가스 안전 점검' 실시
이덕연 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장(플래카드 뒤 왼쪽에서 세번째)이 지사 및 (주)삼천리 관계자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가 겨울철 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는 27일 ㈜삼천리와 함께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에서 CO 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 안전 점검'과 함께 CO 경보기도 보급했다.
양사는 CO 경보기 145개를 설치하고 공동 배기구 연결 부위에서 가스 누출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정밀 점검 차원에서 배기구 내부 상태도 확인했다. 이외에도 아파트 시설 관리자와 거주자를 대상으로 CO 중독 사고 사례를 설명하며 이에 대한 예방법을 안내했다.
이덕연 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장은 ‘노후 아파트에서 매년 공동 배기구 구조 불량 등으로 인해 CO 중독 사망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관내 주민이 안심하고 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동 배기구를 사용하는 노후 아파트는 계절과 관계없이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 특히 공동 배기구 균열이나 이탈, 막힘 등은 여름철에 미리 발견해 보수하는 것이 겨울철 사고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그로 인해 비수기인 여름철이 안전 점검을 실시하기에 적합한 시기다. 실제로 세대마다 보일러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 안전 점검과 CO 경보기 설치 등을 비교적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