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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 LPG 스쿨버스 2000대 이상 운행

투데이에너지
2026-07-28
미국 조지아주, LPG 스쿨버스 2000대 이상 운행

미국 디캘브카운티에서 LPG 스쿨버스가 운행하고 있다./대한LPG협회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미국 전역 교육구가 연료비 절감과 환경 개선 효과로 LPG 스쿨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미국 디캘브카운티 교육구는 노후 경유 스쿨버스를 저공해나 대체연료 차량으로 교체 중이며 이 가운데 일부는 LPG 연료라고 밝혔다. 중형 포드 상용차와 스쿨버스용 LPG 기술을 개발하는 라우쉬 클린테크에 따르면 디캘브카운티는 LPG 스쿨버스로 매일 조지아주 공립학교 학생 16만명 가량을 수송하는 34개 교육구 가운데 하나다. 라우쉬 클린테크는 “2025학년도와 올해 2026학년도에 조지아주 도로에서는 2000대 이상 LPG 스쿨버스가 운행됐다"며 "조지아주 전역 지역사회에 깨끗하고 경제적인 통학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LPG 스쿨버스로 전환 후 교육 예산은 절감됐다. 이는 현재 미국 전역 교육구가 공통으로 겪고 있는 연료비 부담 해결이 결정적이다. 실제로 미국 전역에서 수백 개 교육구가 연료비 예산 초과를 보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료비 초과 예산은 평균 약 20%에 달하며 일부 교육구에서는 '비용이 수십만 달러씩 증가했다'는 보고가 이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LPG는 경유보다 저렴해 연료비 절감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미국에서 2026년 갤런당 LPG 가격은 경유보다 70% 정도 저렴했다. 이에 조지아주 교육구들은 LPG 스쿨버스 도입을 통해 연료비 수십만 달러를 절감 중이다. 이는 올해 글로벌 공급 차질로 조지아주에서 경유 가격이 갤런당 5달러 50센트를 넘어선 반면 LPG는 자국 내에서 생산돼 갤런당 약 1달러 40센트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한 것이 배경이다. 또한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시행했던 '주 연료세 면제 조치'가 2026년 6월 2일 자정 종료됐다. 이후 경유 가격은 갤런당 37센트 상승했다.

LPG는 연료비 절감뿐만 아니라 환경 측면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지난 30년 간 LPG 기술이 지속 발전해 현재 미국에서 운행 중인 프로판 스쿨버스는 배출가스가 사실상 제로에 가까운 수준까지 낮아졌다. 라우쉬 클린테크 관계자는 "LPG 스쿨버스는 미국 환경보호청이 정한 가장 엄격한 대형 엔진 배출 기준보다 90% 더 깨끗하다”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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