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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 김천1공장 PU 인조가죽 생산라인 준공

신소재경제
2026-07-29

▲ 코오롱인더스트리 허성 사장이 경북 김천1공장에서 열린 PU(프로젝트명: K-PU) 인조가죽 생산라인 준공식에서 준공을 기념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이사 사장 허성)가 폴리우레탄(PU) 인조가죽 생산라인을 새롭게 구축하며 친환경 자동차 인테리어 소재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가죽 대체 소재 수요 확대에 대응하는 동시에 자동차 인테리어 토탈 솔루션 공급 역량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8일 경북 김천1공장에서 PU 인조가죽 생산라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약 240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약 17개월간 김천1공장에 PU 인조가죽 생산체제를 구축했다.

PU 인조가죽은 천연가죽의 질감과 감성을 구현하면서도 가공성과 내구성이 우수한 소재로 자동차 시트와 도어트림, 콘솔 등 주요 인테리어 부품에 적용된다. 최근 완성차 업계에서 가죽 사용을 줄이는 ‘레더 프리(Leather Free)’ 트렌드와 친환경 소재 적용이 확대되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번 생산라인에 벤젠과 톨루엔 등 유해물질을 저감하는 공정 기술을 적용해 제품의 친환경성을 높였다. 또한 공정 간 유휴시간을 최소화하는 연속 생산설비를 구축해 생산 효율도 향상시켰다.

회사는 이번 생산라인 구축을 통해 고객사의 친환경·고급화 요구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는 한편, 향후 PU 인조가죽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생산 기반도 확보할 계획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그동안 패브릭과 PVC(폴리염화비닐), TPO(열가소성 폴리올레핀) 등 다양한 자동차 인테리어 소재를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해왔다. 이번 PU 생산라인 준공으로 자동차 인테리어 소재 포트폴리오를 한층 확대하며 토탈 솔루션 공급 역량을 강화하게 됐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이번 K-PU 생산라인 준공은 친환경·고급화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인테리어 소재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투자”라며 “차별화된 공정기술과 소재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자동차 인테리어 소재 솔루션을 제공하고 신규 고객 확보와 사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신소재경제(https://www.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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