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에이치에너지, 1·3년 단기 RE100 PPA 출시…장기계약 부담 낮춘다

투데이에너지
2026-07-29
에이치에너지, 1·3년 단기 RE100 PPA 출시…장기계약 부담 낮춘다

에이치에너지 CI /에이치에너지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국내 RE100 전력구매계약(PPA) 시장에 1~3년 단위의 단기 계약 상품이 처음 등장했다. 그동안 20년 안팎의 장기 계약이 일반적이었던 시장에서 기업들의 계약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대안이 될지 주목된다.

에이치에너지(대표 함일한)는 발전소 자산관리 서비스 '솔라온케어'를 통해 1년·3년 단위의 단기 RE100 PPA 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국내 PPA 시장은 발전소 금융조달 구조상 장기 계약이 일반적이다. 이에 따라 수요기업은 장기 약정에 따른 회계상 부채 인식, 계약 해지 시 위약금 부담, 장기 전력단가 변동성 등의 부담을 감수해야 했다.

에이치에너지는 이러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단기 계약 상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대상은 글로벌 공급망의 RE100 요구에 대응해야 하는 해외·대기업 협력사와 물류센터, 프랜차이즈 등 다수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중견·중소기업이다.

회사는 솔라온케어와 모햇을 통해 확보한 최대 275MW 규모의 발전 자원을 기반으로 RE100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며, 초기 공급 물량으로 30MW를 우선 모집한다.

또한 누적 7000여 개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관리한 경험을 바탕으로 계약부터 정산까지 원스톱 행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의 운영 부담도 줄인다는 계획이다.

함일한 에이치에너지 대표는 "그동안 장기 계약 중심의 시장 구조로 인해 기업들이 RE100 이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단기 PPA를 통해 기업들이 보다 유연하게 재생에너지를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원격관리 간편결제 A/S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