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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화학, 2분기 영업익 29억…흑자전환

종합화학소재 전문기업 코스모화학이 가동률 상승과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코스모화학은 2분기 잠정실적 기준 영업이익 2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영업손실 53억원에서 흑자전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7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지난 1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이번 실적 개선은 생산 가동률 상승과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가 실적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제품 판매 증가와 생산성 향상이 이어지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다만 전분기대비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회사는 장기화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영향으로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면서 원가 부담이 확대된 것이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코스모화학은 이러한 원가 부담에 대응하기 위해 하반기부터 원재료 가격 상승분을 반영한 제품 가격 인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연간 기준 흑자 기조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생산 가동률 개선과 제품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통해 지난해 대비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을 이뤘다”며 “하반기에는 원재료 가격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반영해 수익성을 더욱 강화하고 연간 흑자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