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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전국 해수욕장서 자원순환 확산 캠페인

투데이에너지
2026-08-10
해양환경공단, 전국 해수욕장서 자원순환 확산 캠페인

해양환경공단 본사 전경 / 해양환경공단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한 달간 전국 주요 해수욕장에서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해양 플라스틱 자원순환 인식증진 캠페인 ‘바다를 지키는 푸른 습관, RE:BLUE’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양 플라스틱을 올바르게 수거하고 분리배출함으로써 국민이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일상 속 친환경 실천문화를 확산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안가에 방치된 플라스틱은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돼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이번 캠페인은 해안가 쓰레기를 올바르게 수거해 분리배출하면 가치 있는 자원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는 점을 국민에게 알리고, 해양환경 보호 실천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페인은 8일 속초해수욕장을 시작으로 △15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송정해수욕장 △22일 보령 대천해수욕장 △29일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등 전국 주요 5개 해수욕장에서 매주 토요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피서객의 방문이 많은 시간대를 고려해 1부(12:00~14:00)와 2부(16:00~18:00)로 나뉜다.

참가자는 해변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주워 현장 운영진에게 전달하면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즉석 사진 촬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수거된 해양 플라스틱을 활용해 제작한 'RE:BLUE' 제품 등 친환경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해양환경공단 강용석 이사장은 “해양 플라스틱 문제는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이 휴가철 바다를 찾은 국민이 해양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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