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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산업진흥원, 임직원 자녀 초청 ‘가족 직장체험’ 운영

▲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임직원들이 자녀와 함께 ‘엄마. 아빠랑 출근하자!’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원장 김용만)이 임직원 가족과 함께 탄소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과 가정의 공감대를 넓히는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지난 5일 임직원 가족 초청 직장체험 프로그램 ‘엄마랑 아빠랑 출근하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과 자녀 등 33명이 참여해 부모의 일터를 직접 경험하고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들이 부모가 근무하는 공간과 업무를 직접 살펴보며 직장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일상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사무공간 견학을 넘어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의 주요 역할과 탄소산업을 자녀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부모와 함께 진흥원 사무공간을 둘러본 뒤 ‘탄소가 뭐예요’ 퀴즈를 통해 생활 속에서 활용되는 탄소소재와 탄소산업의 개념을 알아봤다. 이어 미니 바다정원 형태의 테라리움 만들기와 마술 공연, ‘내가 그린 우리 엄마 아빠 직장’ 그림일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자녀들이 부모의 실제 근무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자신의 시선으로 부모의 직장을 그림과 글로 표현하면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부모의 일상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부모 역시 자녀와 함께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가족 간 대화를 자연스럽게 확대하고 서로의 생활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아이에게 말로만 설명했던 직장을 직접 보여줄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아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기면서 서로의 일상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가족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용만 한국탄소산업진흥원장은 "가족의 응원과 이해는 직원들이 일터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든든한 힘"이라며 "가족 간 이해와 공감을 통해 일에 대한 보람과 자긍심을 나누는 경험은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과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부터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유지하며 가족 직장체험을 비롯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탄소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산업 생태계 발전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임직원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조직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가족과 함께 기관의 역할과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조직문화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