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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TP, AI 서비스 개발 개인정보 활용 역량 강화

▲ 강원테크노파크 강원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가 마련한 `2026년 개인정보 정형·비정형 데이터의 AI 서비스 적용 실무 교육`에서 참석자들이 강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가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서며 지역 기업과 공공기관의 데이터 활용 기반 확대를 지원한다.
강원테크노파크(이하 강원TP) 강원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는 4일 강원디지털혁신센터 교육장에서 대학·기업·공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6년 개인정보 정형·비정형 데이터의 AI 서비스 적용 실무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와 검색증강생성(RAG) 등 AI 기술 활용이 확대되면서 AI 기반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요구되는 개인정보 활용 역량을 높이고 가명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활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가명정보 처리기준과 AI 활용 방안을 시작으로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과 대상, 범위에 따른 AI 서비스 설계 방법을 다뤘다. 이어 API·MCP·에이전틱 AI(Agentic AI)와 정형 개인정보를 연계하는 방법과 비정형 개인정보의 가명처리, RAG 기반 AI 서비스의 안전한 설계 방안 등 실제 서비스 구축 과정에서 필요한 개인정보 보호 기술과 절차를 소개했다.
특히 정형 데이터베이스와 비정형 RAG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AI(Hybrid AI) 환경에서 개인정보 유출과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다중 안전장치와 AI 서비스 특성에 맞춘 개인정보 보호 설계 및 거버넌스 구축 방안도 교육했다.
교육과정은 종합 실습과 사례 적용 토의, 질의응답 등 참여형 방식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이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제 AI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 기준을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생성형 AI와 RAG 등 데이터 기반 기술이 기업과 공공서비스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활용을 동시에 고려한 서비스 설계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특히 정형 데이터뿐 아니라 문서·이미지·텍스트 등 비정형 데이터 활용이 확대되면서 데이터 특성에 따른 가명처리와 접근통제, 활용 범위 설정 등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기수 강원테크노파크 강원디지털혁신센터장은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활용하는 역량은 AI 서비스의 신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강원TP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공공기관이 AI와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