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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지역 선박피격 지속 등에 8월11일 국제유가 상승

에너지신문
2026-08-12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에너지신문] 11일 국제유가는 미국-이란 평화 협상 난항, 중동 지역 선박 피격 지속, 러시아와 리비아 공급 차질 우려 등으로 상승한 가운데 이란, 오만의 호르무즈 해협 통항 협상 진전 등은 유가 상승폭을 제한시켰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손주석)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1.07달러 오른 83.20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1.19달러 상승한 88.91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8.24달러 오른 88.99달러에 마감됐다.

미-이란 협상 난항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폐쇄 지속 가능성이 대두됐다.

신임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레자이 사무총장은 미국이 태도를 바꾸고 이란의 종전 조건을 수용해야 호르무즈 해협 폐쇄를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요구에 대응해 이란도 전쟁 중에 발생했던 미군 등의 인명피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밝히는 등 협상 난항이 예상됐다.

선박 피격 지속으로 중동 지역 수송 리스크가 확대됐다.

후티는 홍해에서 군수물자 선적 사우디 선박과 탄자니아 국적 화물선을 공격했고 미군도 대이란 해상봉쇄를 어기고 통항을 시도하던 파나마 국적 선박을 공격했다.

러시아, 리비아 석유 시설 피격으로 공급 차질이 우려됐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남부 Orsk 지역 정유시설을 공격했다.

리비아 12만배럴 Zawiya 정유시설이 주말 동안 드론 공격을 받았고 국영석유회사는 드론 공격 지속시 불가항력을 선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카타르 외교부 대변인은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 관련 협상에 진전이 있으며 양국으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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