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가스안전公 서울, 시민 안전활동가 대상 가스안전 특별교육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가 서울시 안전보안관과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생활 주변 가스 위해요소를 신속히 발견·신고하는 시민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오는 10월까지 총 5회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굴착공사 배관 파손 등 주요 가스사고 예방과 시민 주도의 가스안전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는 12일 서울광역본부 교육장에서 서울시 안전보안관과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 및 굴착정보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사정에 밝은 서울시민 안전활동가들의 가스안전 대응 역량을 높이고, 생활 주변의 가스 위해요소를 조기에 발견·신고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는 12일 서울광역본부 교육장에서 서울시 안전보안관과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오는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 안전활동가들이 일상에서 가스시설과 굴착공사 현장 등을 살피고 위험요소를 발견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관내에서 발생한 가스사고는 총 49건으로, 4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사고 원인별로는 취급부주의가 32.6%로 가장 많았으며, 굴착공사 18.4%, 시설미비 16.3%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소규모 굴착공사 현장에서 신고 없이 공사를 진행하다 땅속에 매설된 가스배관을 파손하는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사전 신고와 안전점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가스배관 파손은 직접적인 인명·재산 피해뿐만 아니라 가스 공급 중단과 교통 통제 등으로 이어져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생업에도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이날 교육을 맡은 고형정 굴착공사정보지원센터장은 가스의 기본 특성과 안전한 사용법을 비롯해 주요 가스사고 사례를 소개했다.
주요 사례로는 굴착공사 중 매설 가스배관 손상 사고를 비롯해 부탄캔 파열사고, 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가스시설 막음조치 미비로 인한 사고 등을 다뤘다. 실제 사고 사례를 통해 사고 발생 원인과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설명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스안전 사용요령도 전달했다.
또한 교육생들이 현장 안전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굴착공사 신고 애플리케이션 사용법과 가스안전 온라인 채널 활용 방법도 안내했다.
아차사고와 가스 위해요소를 신고하고 개선사례를 발굴하는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가스안전활동도 소개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안전교육을 넘어 시민들이 지역 내 위험요소를 직접 찾아내고 개선을 요청하는 참여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상민 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장은 “안전보안관과 자율방재단은 지역의 위험요소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살피는 든든한 시민 안전망”이라며 “이번 교육이 현장점검과 캠페인, 위해요소 발굴 활동으로 이어져 시민과 함께 실천하는 가스안전 문화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