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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A‧OPEC 수요전망 하향에 8월13일 국제유가 하락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에너지신문] 13일 국제유가는 미 원유 재고 증가 및 주요 기관의 수요 전망 하향에 따른 하락 출발 여파로 후티의 사우디 정제시설 공격 등 상승 요인에도 불구 하락 마감후티의 사우디 정제시설 공격 등 상승 요인에도 불구 하락 마감됐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손주석)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2.02달러 내린 81.25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1.91달러 떨어진 87.07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0.52달러 하락한 88.22달러에 마감됐다.
12일 미 원유 재고 증가 발표와 주요 전망 기관의 세계 수요 전망 하향 여파로 13일 유가는 일 종가보다 낮은 가격에서 출발했다.
EIA에 따르면 7일 기준 미국 주간 상업용 원유 재고는 4억2441만배럴로 전주 대비 1742만 배럴 증가했다.
IEA는 2026년 세계 수요 증감 전망을 160만배럴, 직전전망보다는 100만배럴 감소로 조정했으며 OPEC도 58만배럴 증가, 직전 78만배럴 증가 전망으로 하향 조정했다.
IEA, OPEC의 발표 여파가 지속되며 13일 시장은 북해산 Brent유가 전일 종가대비 0.47달러 내린 88.51달러에, WTI유는 0.57달러 내린 82.70달러로 하락 출발했다.
이후 북해산 Brent유는 3.13달러 내린 85.85달러, WTI유는 3.18달러 떨어진 80.09달러까지 하락했으나 후티의 사우디 정제시설 공격 보도로 상승 반전했다.
예멘 후티 반군은 13일 휘하 매체인 사바 통신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지잔 지역 소재 아람코 정제시설을 드론 2대로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로이터 등의 언론 속보로 Brent유와 WTI가 상승 반전했으나 이후 조정을 거쳐 최종적으로는 전일 대비 하락 마감했다.
한편 13일 이란은 어떠한 선박도 자국 승인 없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수 없다고 주장했으며 미국은 해상봉쇄를 무기한 유지할 수 있다며 대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