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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對이란 무역금융 중단 등에 8월19일 국제유가 상승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에너지신문] 19일 국제유가는 UAE의 대이란 무역금융거래 전면 중단 발표와 미-이란 협상협상 교착 지속 등으로 상승한 가운데 미국 원유 재고증가는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손주석)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0.89달러 상승한 85.83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0.60달러 오른 91.62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3.31달러 오른 93.60달러에 마감됐다.
UAE는 이란발 탄도미사일 탐지 이후 대이란 무역교류금융거래 전면 중단을 발표했다.
UAE 외교부는 역내 긴장 고조가 국제 평화와 안보를 저해하고 있다는 이유로 이란과의 모든 무역교류금융거래를 추후 통지 시까지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UAE 국방부는 이란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 2발을 탐지했다고 밝혔으며 자체 평가상 해당 미사일이 해상 교통을 겨냥했고 두 발 모두 해상에 낙하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이란 외교부 대변인 바가이는 UAE의 주장이 근거 없다고 반박했다.
종전 MOU 60일 시한 만료로 미-이란 협상 교착 및 호르무즈 해협 개방 여부 입장이 대립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Truth Social 게시물에서 이란과 진행 중이거나 예정된 대화가 없으며 해상봉쇄는 유효하고 호르무즈 해협은 개방·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란 최고협상대표 갈리바프는 의회 발언에서 미국이 이란 항만 봉쇄 해제·석유제재 해제, 동결자산 반환 및 전선의 위협석유제재 해제·동결자산 반환 및 전선의 위협, 군사작전 중단 등 6월 중간 합의 조건을 이행할 때까지 해협 폐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미 에너지정보청인 EIA는 주간 원유재고 증가로 미국 공급 부족 우려가 완화됐다고 밝혔다.
14일 기준 미국 주간 원유재고는 428만8000배럴로 전주대비 약 440만배럴 증가했다.
휘발유 재고는 2억940만배럴로 전주대비 70만배럴 증가한 반면 등유와 경유 등 중간유분 재고는 1억560만배럴로 150만배럴 감소했다. 정제가동률은 1.0%p 상승한 97.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