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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RI-해양대, 해양 자율·무인 생태계 조성 맞손
KOMERI 양원창 원장(우측 다섯 번째)과 해양대 류동근 총장(우측 여섯 번째)이 업무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KOMERI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일영 기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원장 양원창, 이하 KOMERI)은 8월 19일,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해양 자율·무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해양 AX 혁신허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 자율·무인 생태계 활성화와 조선해양기자재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촉진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시험·실증 인프라를 연계해 미래 해양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산업의 디지털화와 자율·무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대학의 전문 연구역량과 KOMERI의 조선해양 분야 시험·인증 및 실증 역량을 결합해 연구개발부터 시험·실증, 전문인력 양성까지 연계되는 해양 AX 혁신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양 자율·무인 및 조선해양기자재 AX 분야 공동 연구개발 △부산광역시, 산업통상부, 해양수산부 등 정책사업 공동 발굴 및 대응 △시험·인증 설비 공동 구축 및 상호 활용 △해양 AX 융합 전문인력 공동 양성 및 인력 교류 △국내·외 연구 네트워크 및 산업동향 정보 수집·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국립한국해양대학교의 해양 분야 교육·연구 역량과 KOMERI가 보유한 조선해양기자재 시험·인증 및 실증 인프라를 연계함으로써, 해양 자율·무인 및 AX 기술의 연구성과를 실제 산업현장에서 검증하고 사업화로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 기관은 정부와 부산광역시가 추진하는 해양산업 디지털 전환, 자율운항·무인화 및 조선해양산업 고도화 관련 정책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부산을 중심으로 연구개발-시험·인증-실증-전문인력 양성이 연계되는 ‘해양 AX 혁신허브’ 구축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