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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서 무인기 테러 대응 훈련 실시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는 지난 19일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무인기 테러 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한국남부발전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는 지난 19일 경남 하동군(군수 김현수) 주관 하에 ‘2026 을지연습’과 연계한 국가중요시설 무인기 테러 대응 실제훈련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의 자폭 드론 공습으로 하동빛드림본부 본관과 발전시설 8호기 일부가 파괴되고, 고정간첩에 의한 폭탄테러가 동시 발생해 대량 사상자와 화재가 발생한 가상 상황을 설정해 3단계로 진행됐다.
초기 단계에서는 상황 전파 및 초동조치가 조속히 이뤄졌으며, 중기 단계에서는 군부대의 적 격멸과 긴급 구조기관의 인명 구조 활동이 펼쳐졌다. 마지막 수습 단계에서는 파괴된 전력·수도 등 핵심 인프라 시설에 대한 신속한 긴급 복구 작업이 차질 없이 이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하동군 주관 하에 금성면 지역주민, 하동빛드림본부 직장예비군, 여성민방위기동대 등 민·관·군·경·소방과 참관인 150여 명이 합동으로 참여해 실전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