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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바이오매스 기반 에너지자립마을 조성한다"

투데이에너지
2026-08-24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24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스페이스쉐어에서 ‘바이오매스 기반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을 위한 지방정부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음식물류 폐기물과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내 에너지를 생산하고 지역사회가 그 혜택을 공유하는 지산지소형 에너지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바이오매스 기반 에너지자립마을은 지역에서 생산된 바이오가스와 폐열을 난방, 하우스 작물재배 등 다양한 에너지로 활용하며 발전 수익을 마을 주민과 공유한다. 이를 통해 마을 단위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현재 기후에너지환경부는 9월 11일까지 지방자치단체들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으며, 5개 이상의 최종 사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에 선정된 마을에는 최대 5억 원의 국고보조금(보조율 50%)을 지원하여 기본 구상 및 설계비용을 부담하며, 이후 에너지 생산 및 이용 설비 구축비용까지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환경공단 바이오가스센터에서는 신청서 작성 지원과 현장 실사, 개별 상담 등도 병행하여 지방정부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돕는다.

김고응 자원순환국장은 “바이오매스 기반 에너지자립마을은 폐자원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순환 고리의 핵심 매개체로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에너지 자립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사업 후보지 선정 이후 표준 모델을 연내 마련하여, 이후 사업을 구상하는 지방정부가 맞춤형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지역 분산형 에너지 체계 구축이라는 국가 에너지전환 정책에 부합하는 중요한 선도형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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