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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일렉트릭, 역대 최대 규모 바이오메탄올 벙커링 작업 완료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상하이 일렉트릭 컴퍼니는 지난 17일, 상하이 국제 항만 그룹과 CMA CGM 그룹과 협력하여 총 8000미터톤 규모의 바이오메탄올 벙커링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4일 상하이 일렉트릭에 따르면, 이는 단일 바이오메탄올 벙커링 작업 중 세계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이번 벙커링 작업은 상하이 양산항에서 진행됐으며 ‘친환경 연료로 세계를 움직이고, 미래를 이끌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식을 개최했다.
주요 공급처인 타오난 친환경 메탄올 프로젝트는 안정적인 대량 바이오메탄올 생산과 공급 능력을 입증했다. 이 프로젝트는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과 바이오매스를 활용해 세계 최초의 대규모 친환경 메탄올 생산 시설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상하이와 지린성, 랴오닝성 간에 구축된 친환경 연료 운송 회랑은 생산지에서부터 환적지 및 최종 벙커링 항구까지 연결돼 안정적 공급망을 형성하고 있다.
상하이 일렉트릭은 앞으로도 친환경 연료의 생산, 저장, 운송, 활용을 아우르는 전체 산업사슬 강화를 목표로 기술 연구와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수소 결합 바이오매스 가스화, 지속가능 항공유(SAF) 프로젝트 등 다양한 친환경 연료 프로젝트 구축을 통해 중국의 탄소중립 및 저탄소 에너지 전환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 대규모 바이오메탄올 벙커링 성공은 친환경 해운 연료 공급 확대와 국제 탄소 감축 목표 달성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