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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 순환경제·EU 환경규제 대응 세미나 개최

신소재경제
2026-08-24

FITI시험연구원(원장 윤주경, FITI)이 강화되는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해 국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지원한다.

FITI시험연구원은 8월부터 11월까지 서울 본원에서 총 9회에 걸쳐 ‘순환경제 전략과 EU 환경규제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글로벌 환경규제가 제품의 생산·유통·소비·폐기 등 전 생애주기에 걸친 재활용성, 내구성, 탄소배출량 등 환경성과 관리를 요구하는 방향으로 강화됨에 따라 기업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EU 환경규제가 개별 제품을 넘어 공급망 전반의 환경정보 확보와 공개까지 요구하면서 수출기업의 규제 대응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FITI는 기업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규제 정보와 대응 전략을 제공할 계획이다.

FITI는 그동안 제품 전과정평가(LCA) 및 탄소발자국(PCF), 지속가능한 제품을 위한 에코디자인 규정(ESPR) 대응, 디지털제품여권(DPP) 실증 등 순환경제 전환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축적된 기술 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산업별 규제 동향과 실무 대응 방안을 공유한다.

세미나는 순환경제·환경규제 전문가와 산업계 관계자가 참여해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 △순환경제 패러다임 속 제품 전과정평가 △EU 배터리 규제(EUBR)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EU 지속가능한 제품을 위한 에코디자인 규정(ESPR) △에코디자인 규정 표준화 동향 △패션·섬유 분야 순환경제 및 디지털제품여권 △글로벌 공급망 및 SBTi(과학기반 감축목표) △디지털제품여권 구현을 위한 디지털 기술 등 총 9개 주제로 진행된다.

각 회차에서는 관련 규제의 주요 내용과 산업별 영향을 분석하고 기업이 확보해야 할 환경 데이터 관리, 공급망 관리, 제품 환경성 평가 및 정보공개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특히 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LCA 방법론과 공급망 탄소관리 체계 구축 등 기업별 실무 대응 전략을 제시해 수출기업의 환경규제 대응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경영 체계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주경 FITI 원장은 “글로벌 환경규제는 폐기물 관리 수준을 넘어 제품 전 생애주기와 공급망 전반의 환경성 및 투명한 정보 공개를 요구하는 흐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규제 강화로 커진 수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국내 기업들이 친환경 제품 개발과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FITI는 향후에도 순환경제, 탄소중립, 제품 환경성 평가, 디지털 환경정보 관리 등 분야에서 시험인증과 컨설팅 등 전문 기술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글로벌 환경규제 정보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출처 : 신소재경제(https://www.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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