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제19회 충북 수소산업 육성 기술교류회 개최
22일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에서 열린 19회 교류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일영 기자]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원장 탁송수)이 주관한 '제19회 충북 수소산업 육성 기술교류회'가 22일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에서 개최됐다.
교류회에는 주요 수소 관련 기업인 현대로템·아스페·금강씨엔티·에이치투넷·유클리드소프트·코스테크 등 8개 기업 임직원과 충청북도·충주시·음성군·영동군 등 4개 지자체, 한국가스안전공사·충북테크노파크·고등기술연구원·극동대학교 등 산학연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류회는 ‘수소연료전지 파워팩 특장모빌리티 개발현황 및 활용방안’을 주제로 △수소연료전지 파워팩 재활용 현황과 전망(KTR 권기진 단장) △수소연료전지 파워팩 특장모빌리티 개발현황(현대자동차 금영범 상무)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그린수소 수소파워팩 활용 전망(KTC 장재훈 센터장) 순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권기진 단장은 수소경제 확산에 따른 폐연료전지의 자원순환 체계 구축 필요성을 언급했다. 2027년부터 폐연료전지 수의 급격한 증가와 폐연료전지 자원순환 필요성에 대한 기업들의 응답이 높다는 것을 근거로 들었다.
권 단장은 폐연료전지 자원순환 사업을 설명하며, 폐연료전지 반납·수거 관리 제도(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KTR의 수소차 폐연료전지 시험인증센터를 소개하고 Open-Lab을 통한 폐연료전지 응용제품 실증체계를 구축해 기업지원과 수소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현대자동차 금영범 상무는 글로벌 선도기업이 추진 중인 수소파워팩 표준화 플랫폼을 언급하며 국내의 표준화 사례를 소개하고, 국내기술과 해외파워팩 간 융합 사례도 언급했다.
또한, 수소연료전지 파워팩의 기술적 요건으로 어플리케이션 간 환경 차이를 감안한 플랫폼 개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발표 말미에는 ‘기술과 인프라의 공진화(Co-Evolution)’를 강조하며 수소생태계 안에서만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마지막 연사인 KTC(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장재훈 센터장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청정수소 연료전지 파워팩의 역할과 탄소중립건축 인증제도와 국가 청정수소 인증제도를 소개하며 고정밀 데이터 기반의 실증 및 표준화를 강조했다.
특히 국내 및 해외 주요국의 수소파워팩 활용사례를 소개하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이 수소라고 강조했다. 말했다. KTC는 국내 유일 측정·시험·인증·검증·모니터링 전주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관으로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모형 및 MRV(Measure 측정, Reporting 보고, Verification 검증) 기술을 활용해 국가 NDC 이행 지원과 청정수소 생태계 신뢰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밝혔다.
한편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탁송수 원장은 ‘충북이 수소산업 허브로 도약하는데 수소교류회가 큰 역할을 하겠으며, 정보공유와 신규사업 모델 창출 기회가 되는 교류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