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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LS전선 ‘해저케이블 통합 자산관리 플랫폼’ 출시

투데이에너지
2026-08-25
한전-LS전선 ‘해저케이블 통합 자산관리 플랫폼’ 출시

(왼쪽부터) 김대한 한전 전력연구원장과 신정환 LS전선 CTO가 지난 2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CIGRE 2026 글로벌 출시 선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전 전력연구원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과 LS전선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대전력망협의회(CIGRE) 2026’에서 양사의 기술을 결합한 ‘해저케이블 통합 자산관리 플랫폼’을 공식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플랫폼은 한전의 해저케이블 실시간 상태판정 기술인 ‘SFL-R(Smart Fault Locator-Real Time)’과 LS전선의 ‘CAMS(Cable Asset Management System)’를 결합한 솔루션이다.

이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양사가 체결한 ‘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 계약’에 따른 후속 결실이다.

이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해저케이블 공급 및 시공 능력을 보유한 LS전선의 자산관리 시스템에 한전의 독보적인 진단 기술이 더해져, 글로벌 시장에 독보적인 통합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체계가 완성됐다.

최근 글로벌 전력망 시장은 △AI 데이터센터 증설로 인한 전력 수요 급증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북미·유럽의 노후 전력망 교체 및 국가 간 전력망 연계 프로젝트 등으로 ‘슈퍼사이클’에 진입했다.

이번에 상용화된 ‘SFL-R×CAMS’ 통합 플랫폼은 케이블의 실시간 상태 진단부터 자산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해 글로벌 전력 시장의 높은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CIGRE 2026 글로벌 출시 선포식에는 김대한 한전 전력연구원장과 LS전선 신정환 CTO가 참석해 양사의 핵심 기술과 글로벌 공급망을 결합해 세계 시장을 공동 선점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대한 한전 전력연구원장은 “이번 협력은 순수 국내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상용화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해외 해저케이블 프로젝트의 수주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국내 전력 기자재 산업 생태계의 질적 성장과 국가 에너지 기술 안보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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