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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인천 공공기관과 청년 취업 지원
청년인턴들이 26일 한국환경공단에서 열린 ‘청년인턴 JOB TOUR’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환경공단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26일부터 28일까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인천지역 청년인턴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인턴 JOB TOUR’를 3일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개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는 청년인턴 30여 명이 참여하며, 기관별 주요 산업현장을 직접 견학하고 채용 정보와 최근 입사자의 취업 노하우를 공유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한국환경공단의 노후차량 통합관제센터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매립지 현장을 방문해 환경・폐기물 관리 분야의 주요 업무와 시설을 살펴본다.
둘째 날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방문해 인천공항 제2국제여객터미널 홍보관과 랜드사이드 시설을 견학하고, 인천항만공사의 항만안내선 에코누리호(아시아 최초 LNG 연료 추진선박)에 승선해 친환경 선박을 체험하고 내항의 하역 현장과 갑문시설 등을 둘러본다.
마지막 날에는 인천대학교 미추홀캠퍼스에서 통합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각 기관 채용담당자가 채용제도와 직무, 취업 준비사항 등을 안내하고, 취업 선배와의 멘토링 및 청년인턴 간 네트워킹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지역의 주요 공공기관이 각 기관의 업무와 시설을 활용해 환경오염관리, 자원순환・폐기물 처리, 항공・항만산업 등 지역경제와 밀접한 다양한 산업현장을 청년들에게 직접 소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차광명 한국환경공단 경영기획이사는 “인천지역 대표 공공기관들이 뜻을 모아 청년들에게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해 지역 인재 양성과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