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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집중호우 수해 지역 전방위 구호 지원

투데이에너지
2026-08-26
수자원공사, 집중호우 수해 지역 전방위 구호 지원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사진 가운데)이 26일 경남 거제시 거제면 옥산리에 있는 마을 경로당을 찾아 피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일상 회복을 응원하고 있다. /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 등 수해 지역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수도요금 감면을 비롯한 전방위적 구호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1일 정부가 경남 거제시와 통영시(산양읍·봉평동)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함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는 해당 지자체와 피해 기업 등을 대상으로 광역상수도 요금 감면을 시행한다. 이번 조치에 따른 요금 감면 규모는 최대 6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이와 함께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 및 성금 등 현장 지원도 다각도로 병행한다.

이와 관련해 윤석대 사장은 26일 거제 수해 지역을 방문해 수도시설 복구 현황을 확인하고 임직원 봉사단과 식료품, 병물 등 구호 물품을 직접 전달하는 한편, 세탁 차량 운영 등 현장 지원이 차질 없이 집행되도록 챙겼다. 윤석대 사장은 현장에서 폭우 이후 원수 수질 변동과 지반 약화에 따른 추가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실시간 수질 모니터링과 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도 주문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역사회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실질적인 현장 지원을 긴밀히 이어가고 있다. 수해 발생 직후부터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덜기 위해 이동형 세탁 차량과 방역 차량을 거제 옥포동 일대에 신속히 배치해 위생 지원에 나섰다.

아울러 식수난 해소를 위해 밀양 병물 공장 등을 통해 비상 식수 약 2만 4000병을 도서·산간 지역 등에 긴급 전달하고, 급수차 60여 대를 순환 투입해 먹는 물 공백을 최소화했다. 임직원 봉사단은 침수 피해를 입은 마을을 찾아 가옥 토사 제거와 생활폐기물 정리에 일손을 보탰다. 더불어 생필품과 함께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해 복구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총 3천만 원 상당의 구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 더해 한국수자원공사는 관내 수도시설 파손과 연초댐 인근 사면 유실 등 피해에 대응해 비상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시설 정상화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했다. 임시 우회관로 설치와 비상 연계 공급 등 24시간 밤샘 복구작업을 펼쳐 피해 시설 복구를 완료했으며, 수돗물 수질 안전성을 면밀히 확인하고 전 지역에 걸쳐 원활한 정상 급수를 이어가고 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수해로 생활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이 무엇보다 최우선”이라며, “안전한 수돗물의 정상 공급과 요금 감면 등 공사가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꼼꼼히 챙겨 지역사회의 온전한 피해 극복에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도요금 감면을 위해 지자체는 관내 수해 피해 주민 등을 대상으로 수도요금을 감면한 후 한국수자원공사에 감면을 신청하면 되며, 피해 기업체는 지자체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감면은 1개월분에 해당하는 수도요금에 대해 이뤄지며, 신청 접수 후 익월 요금 청구 시 감면이 적용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 봉사단이 26일 경남 거제시 거제면 옥산리 일대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 /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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