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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메이요클리닉·DMC와 ‘파트너십 데이’ 개최
코트라 전경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Mayo Clinic & DMC 파트너십데이’를 개최해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과 DMC(Destination Medical Center) 관계자들이 국내 혁신 의료·헬스케어·홈테크 기업 약 120개사를 만나 미국시장 임상검증·사업화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고 밝혔다.
행사 첫날에는 메이요클리닉 플랫폼의 ‘Mayo Clinic Platform Accelerate(메이요 클리닉 플랫폼 엑셀레이트)’와 웨이포인츠(Waypoints) 프로그램 등 주요 협력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임상 데이터 기반의 AI 의료기술 검증, 규제·사업화 전략 수립 지원과 메이요클리닉 내 임상부서·전문가 연결을 통해 혁신기업의 임상·기술 검증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둘째 날에는 국내 혁신기업 35개사와 메이요클리닉·DMC 관계자 간 1:1 상담회가 진행되어 참가 기업들이 기술·적용분야를 직접 설명하고 임상적용, 공동연구, 미국시장 진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해 프로그램 선정 기업 중 일부는 이미 메이요클리닉의 임상전문가 지원을 통해 현지 임상실증과 기술검증 설계를 추진 중인 성과도 보고됐다.
현장에서는 미국 진출 초기 장벽 완화를 위한 지원 인프라도 소개됐다. BioLabs Rochester는 초기 바이오·헬스테크 기업에 연구실·사무공간을 제공하고 로체스터 시내 기업 설립·성장 지원, 메이요클리닉 등 지역 파트너와의 연결을 통해 임상 인접성의 이점을 활용한 사업화를 촉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시설은 2026년 가을 개소 예정이다.
코트라 측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메이요클리닉·DMC와의 협력을 지속·확대해 국내 기업의 임상검증, 기술실증, 공동연구 및 미국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