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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청렴강남 파트너스’ 동참
선언문 단체 기념사진(첫줄 왼쪽부터 두 번째 에기평 제갈형옥 감사실장) / 에기평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국가 에너지 연구개발(R&D)을 총괄하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자체 및 민간 기업들과 손잡고 투명한 윤리경영 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선다. 에기평은 지난 26일 강남구청에서 열린 연대 행사에 참석해 반부패 실천 의지를 담은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강남구가 주관한 이번 ‘강남 대전환 청렴강남 파트너스 페스타’에는 공공기관과 공직유관단체, 민간기업 등 총 18개 기관이 참여해 부패 방지와 윤리경영 과제를 공동 추진하기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협약기관으로 참여한 에기평은 △투명한 행정 및 사업 운영을 통한 공정한 기회 제공 △부패 방지 및 윤리경영을 통한 청렴 조직문화 확립 △청렴 가치의 지역사회 확산 등을 골자로 한 공동선언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R&D 전문기관인 특성을 살려, 기관 내부의 청렴을 넘어 에너지 연구수행자들을 중점으로 한 청렴 문화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그간 에기평은 반부패·청렴 지식 나눔을 위한 ‘청렴아카이브’ 운영을 비롯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청렴 공모전, 이해충돌방지 챗봇 구축 등 다양한 자체 콘텐츠를 개발해 임직원 역량을 높여왔다. 아울러 강남구 및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사랑의 연탄 나눔, 김장 지원, 환경정화 캠페인 등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승재 에기평 원장은 “다양한 공공·민간 기관이 뜻을 모아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강남구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반부패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윤리경영을 강화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들은 향후 지속적인 성과 공유와 협력 관계를 통해 청렴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공조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