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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발전소 건설현장 안전관리 AI 기술 적용
‘AI 기반 스마트 건설안전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은 지난 27일 부산 본사에서 발전소 건설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AI 기반 스마트 건설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AI로 잇는 현장, 안전으로 완성하다’를 부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남부발전이 국내 최대 규모로 동시 추진 중인 하동복합1·2호기(1000MW), 고양창릉열병합(500MW), 용인복합 3·4호기(1000MW) 등 대규모 석탄 대체복합 건설사업에 AI·스마트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스마트 안전기술 전문 기업들은 AI 영상분석, 스마트 안전장비, 드론기반 관제 등 최신 건설안전 기술 동향과 현장 적용사례를 소개했다. 기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경험과 주요 시사점을 도출하고 향후 AI 기술을 활용한 위험 요인 예측 및 사고예방 기능 강화방안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현장 경험과 전사 안전관리 역량을 연결하는 스마트 건설안전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정과 위험 특성에 적합한 안전기술을 적용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AI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은 올해 설계를 마치고 내년 대체복합 착공과 함께 건설현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남부발전 안용환 건설처장은 "발전소 건설현장의 AI 스마트 안전관리는 단순한 기술 적용을 넘어 현장의 안전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첨단 안전기술과 현장 경험을 결합해 발전소 건설 특성에 맞는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정립하고,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