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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원유 수송 차질 지속 등에 8월27일 국제유가 상승

에너지신문
2026-08-28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에너지신문] 27일 국제유가는 미-이란 외교적 돌파구 기대 약화 및 중동 원유 수송 차질 지속 우려로 상승한 가운데 쿠웨이트의 석유 정제설비 가동 재개 등은 유가 상승폭을 제한시켰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손주석)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1.30달러 오른 83.53달러, 북해산 Brent유넌 1.86달러 상승ㅎ산 89.70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3.30달러 오른 90.40달러에 마감됐다.

미-이란의 종전 MOU 합의 복귀 가능성이 약화됐다.

미 트럼프 대통령은 6월 체결된 미-이란 종전 MOU 합의 체제로 복귀할 의사가 없다고 발언했고 백악관도 현재 이란과의 대화가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카타르의 중재에도 이란은 미국이 먼저 움직여야 협상 재개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셰이크 모하메드 카타르 총리가 테헤란을 방문해 중재를 시도했으나 이란은 미국의 봉쇄 해제 등 조건 충족 전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호르무즈와 바브엘만데브 해협 통항량 제한이 지속됐다.

26일 호르무즈 해협 선박 통항량은 10척으로 전일 8척보다 증가했으나 최근 10일 이동평균 약 15척을 하회했다.

바브엘만데브 해협 선박 통항량도 26일 19척으로 전일 24척보다 감소했다.

쿠웨이트는 61만5000배럴 규모의 Al-Zour 정유공장 설비를 이달 19일부로 가동을 재개했다.

이 정유공장은 5월 이란 드론 공격을 받았으며 초기 가동률은 60% 수준이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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