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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공주대·경상대 등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선정

▲ 첨단산업특성화대학원 지정현황(출처:산업통상부)
정부가 권역별 성장엔진 육성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비수도권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을 신규 선정하고 연간 180억원을 지원한다.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는 ’26년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신규 선정 결과를 31일 지정하고 고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총 22개의 지방 대학원이 신청한 가운데 학교별 역량 및 권역별 성장엔진, 3대 메가프로젝트 등 정책 연계를 고려해 ‘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 따른 첨단산업인 반도체, 바이오, 로봇, 항공방산 4개 분야, 6개의 대학원이 선정됐다.
특히 그동안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구분 없이 공모·선정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5극3특 지방 주도 성장전략에 따라 권역별 성장엔진과 연계하여 비수도권 대학원만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권역별로는 △중부권 반도체(공주대) △동남권 항공방산(경상대) △서남권 반도체(광주과학기술원) △대경권 로봇(경북대) △강원권 바이오(강원대) △전북권 로봇(전북대) 등이다.
이번 지원대상은 ‘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 따른 첨단산업 6대 분야를 대상으로 6곳의 비수도권 대학원이 선정됐다. 이들 대학원에는 올해부터 30억원씩 총 180억원이 지원되며 지원기간은 최대 5년(3+2)이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은 국가첨단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석·박사급 혁신인재를 대학별로 5년간 총 225명의 인재양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산업계 수요 기반의 교육과정 개발·운영 △교육 운영에 필요한 실험·실습 장비 등 인프라 구축 △기업과의 산학프로젝트 중심의 과제 수행을 통한 현장 밀착형 교육 등을 수행한다.
산업부는 그간 ’23년 반도체 특성화대학원 3개 선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4개(반도체6, 배터리4, 디스플레이2, 바이오2)의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을 선정해 약 1,200여명의 석·박사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산업부 남명우 산업정책관은 “지방에서 키워낸 우수한 석·박사 인력이 지역 내 기업에 정주·창업함으로써 지역 성장엔진 육성 및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