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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전기전자·ICT 해외인증 대응 강화…Nemko와 MOU

▲ 천영길 KCL원장(좌)이 전기전자 및 ICT 분야 시험·인증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페르 오베 외위베르그 Nemko CEO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노르웨이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Nemko와 손잡고 국내 전기전자 및 ICT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강화한다.
KCL(원장 천영길)은 4일 Nemko와 전기전자 및 ICT 분야 시험·인증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수출기업 해외인증 지원 확대 및 국제협력 강화 기조에 발맞춰 글로벌 시험·인증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기술규제 및 인증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Nemko는 지난 1933년 설립된 노르웨이 기반의 시험·검사·인증(Test, Inspection, Certification) 기관으로 전기·전자제품 안전을 비롯해 전자파적합성(EMC), 무선(RF), 사이버보안, 시스템 인증,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유럽, 북미, 아시아 등 주요 지역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 각국의 기술규제와 인증 요구사항에 대한 폭넓은 대응 역량을 갖춘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기전자 및 ICT 분야 시험·인증 협력 △글로벌 기술규제 및 적합성평가 정보 교류 △해외시장 진출 지원 △기업의 인증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한다.
특히 전기안전, 전자파적합성(EMC), 무선(RF), 사이버보안 등 주요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시험·인증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국가별로 상이한 기술규제와 인증 요구사항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시험·인증을 원활하게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