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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연구원, 개원 40주년 기념 정책세미나 17일 개최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김현제)은 오는 17일 서울 엘타워 7층 그랜드홀에서 ‘에너지·기후·번영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개원 40주년 기념 정책세미나를 연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에너지시장 전망과 기후정책 변화, AI 시대 전력수요 변화에 따른 에너지 시스템 혁신 및 산업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오전 11시부터 첫 번째 주제세션 ‘Geopolitics, Climate and Global Energy Markets’(지정학, 기후 그리고 글로벌 에너지 시장)으로 막을 올린다.
이 세션에서는 글로벌 에너지시장 전망과 기후정책 변화, 공급망과 에너지안보 관련 과제가 주로 다뤄질 예정이며 손양훈 인천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발표자로는 IEEJ의 토사유키 사카모토(Toshiyuki Sakamoto)와 이태의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안보정책연구실장이 참여하고 토론 패널로 쉘 인터내셔날(Shell International)의 라슬로 바르로(László Varró), 김수이 홍익대 교수, 김진수 한양대 교수 등이 나선다.
오후 기념세션에서는 김현제 원장의 기념사와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이회성 초대원장(現 CF연합 회장, 前 IPCC 의장), 우원식 전 국회의장,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의 축사가 예정돼 있다. 특히 파티 비롤(atih Birol)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 의 기조연설이 핵심 프로그램으로 배치되어 글로벌 시사점을 제공할 전망이다.
오후 두 번째 세션 ‘Building Resilient and Competitive Energy Systems(회복력 있고 경쟁력 있는 에너지 시스템 구축)’는 AI 시대의 전력수요 변화, 전력망 혁신과 계통 유연성, 원전·재생에너지·에너지저장장치(ESS)의 조화, 디지털 에너지 시스템 등을 중심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좌장은 조용성 고려대 교수가 맡고 발표자로 GGGI의 굴샨 바시슈타(Gulshan Vashistha)와 김철현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참여하며, 토론에는 블룸버그NEF의 나탈리 리만디브라타(Nathalie Limandibhratha), 이승렬 한국전기연구원 센터장, 최용옥 중앙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김현제 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폭넓은 논의를 통해 에너지안보와 기후위기 대응, AI 시대의 에너지 시스템 혁신에 대한 실질적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행사 안내문의 사전등록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은 9월 10일 오후 6시까지다. 행사장은 수용인원 제한으로 사전등록자에게 우선 입장이 제공되며 한·영 동시통역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