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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CES 참가기업 ‘전주기 밀착지원’ 체계 강화

투데이에너지
2026-09-08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산업통상부는 8일 관계부처·지방정부·수출유관기관이 모인 해외마케팅 정책협의회를 열고 CES 2027 참가 기업의 성과 제고를 위한 통합 한국관 운영 내실화 방안을 논의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IT·첨단기술 전시회인 CES 2027(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 박람회)은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논의는 우리 혁신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CES 참가 성과를 실질적인 수출·투자로 연계하기 위한 전주기 지원 체계 마련을 목표로 했다 .

정부는 준비 단계에서 KOTRA의 해외 조직망과 수출지원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바이어 리스트 발굴 및 사전 매칭을 추진하고, CES 혁신상 수상전략 세미나와 기업별 1:1 컨설팅을 통해 참가기업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국내 사전행사인 ‘CES Asia Unveiled Seoul(10.13~14)’ 참가를 통해 CES 2027의 트렌드를 미리 소개하고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에는 현지에서 글로벌 바이어·투자자 대상 투자유치 행사와 K-Startup Open Pitching Day 등 비즈니스 성과 창출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글로벌 기업과의 네트워킹, 외신·VIP 대상 K-테크 도슨트 운영으로 우리 기업과 제품의 글로벌 노출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사후지원도 강화한다. 산업부는 디브리핑·쇼케이스·피칭을 결합한 ‘AI 혁신 플라자’ 후속행사를 통해 CES 성과를 공유하고, KOTRA 주도로 현지 기업·기관의 실증수요를 발굴해 1:1 매칭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 수출 성과로 연결되도록 할 계획이다.

운영체계 측면에서는 통합한국관의 브랜드 일관성 제고와 기관 간 협업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 정책협의회를 정례화하고, 향후 통합한국관 규모 확대 및 기관별 강점을 활용한 신규 협업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이날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9월 중 ‘전시산업 발전 로드맵 2030’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의를 주재한 강감찬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이번 지원체계가 CES 참가를 단발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국내 혁신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실질적 마중물이 되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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