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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산업연합회,인도네시아 전력 3개 기관과 MOU 체결

투데이에너지
2026-09-08
전기산업연합회,인도네시아 전력 3개 기관과 MOU 체결

대한전기산업연합회 전영태 KEPIC본부장(왼쪽)과 인도네시아 전력기자재 제조사협회 요하네스 푸르나완 위자야 회장(오른쪽)이 MOU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전기산업연합회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대한전기산업연합회(회장 김동철, 이하 연합회)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국제 전기전력전시회(2026년 9월 1~5일, JIEXPO)’ 기간 중 현지 전력유관기관과 기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전력공사, 대한전기산업연합회,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팀코리아 참가기업 10개사, 인도네시아 전력공사 교육원(PLN Pusdiklat), 인도네시아 전력기자재 제조사협회(APPI), 인도네시아 스마트그리드협회(PJCI) 등에서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먼저 전시회에 참가한 국내 중소기업 3개사(오성기전, 케빈랩, 이온어스)의 MOU 체결식으로 문을 열어 우리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현지 진출에 실질적인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양국 전력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술교류 세미나가 진행됐다. 먼저 APPI와 PJCI가 인도네시아 전력기자재 시장동향 등을 소개했고, 중부발전 해외동반진출협의체(해동진) 회장사인 KLES(Korea Leading Engineering System)의 박동진 법인장이 인도네시아 발전시장 진출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후 연합회는 인도네시아 전기차 충전설비 시설기준 현황과 기능인력양성 프로그램 및 해외 송전전기원 도입 현황을 발표했다. LS전선은 인도네시아 송배전망 확충에 대비한 국내 케이블 기술역량을 소개했다.

대한전기산업연합회와 인도네시아 유관기관 세미나 및 MOU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전기산업연합회 제공

세미나 직후 연합회는 인도네시아 전력공사 산하 교육기관인 PLN Pusdiklat과 APPI, PJCI 등 3개 기관과의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연합회와 인도네시아 전력유관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송전망, EV충전시설 등 각종 전기설비의 기준 등 전문 지식 상호 교류 △송전전기원 등 핵심 기능인력의 양성교류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양국 간 무역활동 촉진을 위한 기업 간 교류 확대 지원 등 세 가지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연합회는 지난 4월 법정단체로 재출범한 이후 전기산업실태조사, 전기산업발전기본계획 수립 등 국내 정책 지원 기능뿐 아니라, 국제협력과 해외시장 진출 지원 기능도 함께 강화해 왔다. 이번 인도네시아 현지 세미나 및 MOU는 연합회 출범 이후 시행한 주요 협력사업으로 참가기업에는 현지 정보와 네트워크를, 인도네시아 유관기관에는 한국의 전기설비 기준과 인력양성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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