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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얀마 청소년 교육환경 2년 연속 개선

투데이에너지
2026-09-09
LG전자, 미얀마 청소년 교육환경 2년 연속 개선

LG전자 라이프스굿 봉사단이 7일부터 11일까지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다케다 교육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LG전자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임직원들이 휴가를 반납하고 해외 교육 격차 해소 현장으로 직접 향했다. LG전자 자원봉사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얀마 청소년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해 양곤 현지에서 팔을 걷어붙였다.

LG전자의 자발적 참여형 봉사 조직인 '라이프스굿(Life’s Good) 봉사단'이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미얀마 양곤 소재 다케다 교육센터를 찾아 교육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친다. 다케다 교육센터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직업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개발 사업을 운영하는 곳으로, 봉사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곳을 방문했다.

봉사단은 센터 내 신관 건물에 청소년을 위한 직업훈련 실습장과 휴게 시설을 조성하고, 건물 내·외부 도색 및 벽화 작업, 외부 담장 정비 공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에 실습 시설을 구축하는 신관 건물은 지난해 봉사단이 직접 신축 공사에 참여했던 공간이라 연속성 있는 지원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파견단에는 평소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쳐온 직원부터 벽화 공모전 수상자, 영상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특기와 재능을 갖춘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LG전자의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인 'ESG 아카데미' 우수 수료자 4명이 합류해 힘을 보탰다.

교육 인프라 정비와 함께 현지 밀착형 나눔 활동도 병행한다. 봉사단은 인근 저소득층 가정 주민들을 위해 쌀, 치약 등 생활 필수품으로 구성된 긴급 생필품 키트 400개를 직접 마련해 전달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지난 2019년부터 아시아 신흥국을 중심으로 현지 법인과 연계한 글로벌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자립 지원을 지속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2025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봉사단은 이번 해외 활동에 이어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도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토대로 국내외 곳곳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지속해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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